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학년 2반 고서은
작성자 서윤정 등록일 22.08.18 조회수 52
첨부파일

엄마와 동생이랑 같이 밖에 나가서 쓰레기를 주웠다.

우리 동네에는 쓰레기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이 있어서 놀랐다.

가장 기억나는 것은 버려진 양말과 휴대폰 케이스,타이어였다. 쓰레기를 줍는 데에 가장 많이 버려진 것은 담배꽁초였다.

비닐봉지와 담배꽁초 정도만 있을 줄 알았는데 상상도 못할 쓰레기가 있어서 놀랐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린다는 것에 마음이 무거웠다.

쓰레기를 다 줍고 주민 센터에 가서 그동안 모아왔던 우유팩과 다 사용한 건전지를 종량제 봉투와 교환했다.

우유팩을 씻어 말려서 모으는 것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올바르게 버리면 휴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한다.

환경도 보호하고 종량제 봉투를 받아서 엄마도 동생도 나도 기분이 좋았다. 

더운 날씨에 수고했다고 집으로 가는 길에 엄마가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땀 흘린 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

오늘은 정말 뿌듯하고 재미있는 날 이였다.

이전글 2학년 2반 이세연 생태체험일기
다음글 2학년3반 손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