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데이트는 항상 신이나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초콜릿 음료 사먹는게 제일 좋아요

평상시에는 그냥 외출했는데

오늘은 텀블러를 들고 나갔어요

귀찮기도했지만 내가 마실 음료를 담아오니 

신기하기도하고 기분이 이상했어요

엄마는 제 덕분에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해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하세요

아직은 낯설지만 작은것부터 실천해보려고해요

내가 살고 있는 지구는 내가 지켜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