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와 함께 시내버스를 타고 마트에 가보기로 했다.

버스정류장까지는 거리가 좀 멀었지만 그래도 엄마와 함께 얘기도 하며 걸어가니 너무 재밌었다.

우리가 탄 버스는 친환경 전기버스였다. 전기버스는 뿌옇게 내뿜는 매연이 나오지 않아 환경을 보호할수 있다고 한다.

버스안은 조용하고 넓고 의자도 편했다. 앞으로도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버스를 타고 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마트에 도착해서 장을 본후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미리 가져간 장바구니를 사용했다. 

비닐봉지를 덜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마트에 갈때는 항상 장바구니를 사용해야겠다.

오늘은 정말 뿌듯하고 즐거운 하루였다.